ECHO360 2025
2025년 10월 31일, 웨스턴 서울 파르나스, 서울
인제의대 고규용
많은 사람들에게는 할로윈으로 기억되는 10월 31일, 서울 코엑스 인근의 The Westin Seoul Parnas 호텔은 구조심질환에 관심을 가진 전문가들의 열기로 뜨거워졌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ECHO360 2025 Structural Heart Imaging with Asia Valve는 “Structural Heart: Innovation, Integration, and Beyond”라는 부제 아래, 구조심질환의 영역을 넘어 sarcoidosis와 Fabry disease 등 희귀 및 유전성 심질환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참가자들이 함께하여, 학문적 교류는 물론 심장초음파를 넘어선 다양한 심장질환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더 나은 진료와 연구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Mini-TEE와 4D ICE 등 최신 영상기기의 소개와 시연이 함께 이루어져, 최신 기술 동향과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학제 전문가들의 협력 속에서 이러한 기술들이 구조심질환의 진단과 중재시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ECHO360은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구조심질환 및 희귀 심질환의 진단과 치료 패러다임 속에서, 2026년 11월 6–7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ECHO360은 앞으로도 국제 협력과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