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cardiography Laboratory 소개

고려의대 김미나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미나입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저희 병원 심장초음파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고대 안암병원은 2020년 신관 신축과 함께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심장초음파실도 대폭 확장하여 총 11개의 검사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확장된 초음파실에서 환자들 검사를 시작한지 벌써 5년에 접어듭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해졌고, 환자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검사실 운영의 효율성과 검사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저희 병원은 중증 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선도하는 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심장초음파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장초음파실은 11명의 숙련된 검사 인력과 박성미, 김미나, 조동혁, 김소리, 임자영 교수, 5명의 심장 전문의가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10건, 연간 약 24,000~25,000건의 다양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흉부 및 경식도 심초음파를 포함하여 부하 심초음파 (운동/약물), 경동맥 및 말초혈관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신 초음파 장비와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밀 진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환자실 TAVR, TEER, LAAO 등 다양한 중재시술, 및 고위험 수술 환자 등 복잡하고 위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에도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검사부터 판독까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여 임상의들의 진료와 치료 방침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지견을 반영한 검사 기술 향상과 연구, 교육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환경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바쁜 진료와 연구 일정 속에서도 초음파실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교수님들, 그리고 많은 검사량에도 불구하고 헌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 에코그라퍼, 간호사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심장초음파실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검사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