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rtic valve sclerosis is not a benign finding but progressive disease associated with poor cardiovascular outcomes
포항세명기독병원 서정훈
Aortic valve sclerosis is not a benign finding but progressive disease associated with poor cardiovascular outcomes
J Cardiovasc Imaging (2024) 32:39
대동맥판막 경화증 (Aortic Valve Sclerosis, AVS)은 혈역학적 유의성이 없고 심초음파 검사에 서 흔하게 발견되는 소견으로 일반적인 노화 과정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AVS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심혈관 사건을 겪음을 보고하고 있어 임상적 의미를 갖는다. 다만,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Aortic Stenosis, AS)과 달리 AVS의 추적 관찰 기간은 따로 제시하지 않고 있어 AVS의 진행이 임상적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근거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VS에서 AS로의 진행이 심혈관 위험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1년에서 2020년까지 심초음파에서 대동맥판막 석회화 및 혈류속도가 2 m/sec 미만이고 적어도 1년 이상의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시행한 경우를 포함시켰다.
총 2,901명의 AVS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3.9년 추적 관찰했을 때 439명 (15.1%)이 AS로 진행하였고, 평균 6.3년의 관찰 기간 동안 858명 (29.6%)이 심혈관 사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재관류술)을 겪었다. AS로 진행한 군이 진행하지 않은 군에 비해 더 높은 심혈관 위험을 보였고, 콕스 회귀분석에서 AVS에서 AS로의 진행은 심혈관 사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결론적으로, AVS이 AS보다 진행이 느리고 혈역학적 유의성이 없다 하더라도 심혈관 위험도에 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근거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