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HEART QUIZ

재미있는 Quiz 풀고 행운도 받아가세요~

심부전학회 사무국(khfs@khfs.or.kr)으로 아래 퀴즈의 정답을 모두 보내주신 선착순 50분께는 치킨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당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서둘러주세요!(성명/소속/핸드폰번호를 반드시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11/1(월)자로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운의 Heart Quiz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비운의 화가 Vincent Vahn Gogh (1853-1830, 그림1)는 우울증, 불안, 원인 모를 통증으로 1889년 Saint-Remy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Dr. Paul-Ferdinand Gachet는 그에게 foxglove라는 식물을 치료제로 이용하였다. 그해 6월의 어느 날 그는 병원의 동쪽 창문을 통해 동트기 직전의 모습을 그렸다. (The Starry Night, 그림2)

파란색과 흰색이 역동적으로 조화된 밤하늘에 별과 달이 노란빛을 띄고 halos가 표현되어 있다. 그가 ‘예술로서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노란색이었는지, 의학적으로 이 생약제의 과량 복용에 의한 산물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음 해 Vincent는 France 시골마을인 Auvers-sur-Oise에서 권총 자살로 38년의 짧은 삶을 마감한다. 그는 죽기 6주 전에 주치의의 초상화(그림 3)를 그려주었는데 미묘한 표정으로 오른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Dr.Gachet 와 치료제인 foxglove를 테이블 위에 그려 넣었다.(그림 4)

이 식물은 1542년에 독일의 식물의학자인 Leonhard Fuchs가 자신의 성인 Fuchs에서 ‘Fox’를 따서 foxglove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Foxglove의 공식 학명은 꽃의 모양이 손가락과 비슷하여 라틴어 digitus (finger)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1785년 영국의 의사 William Withering이
이 식물의 잎이 부종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소개하였다.1930년에 심장의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부정맥을 조절해 주는 효과가 인정되어 약제로 분리정제 되었다.

1998년 미국 FDA에서 심부전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최근에 사용이 감소하였으나
2016년 미국에서 여전히 145번째의 다빈도로 처방되는
이 약제의 원료인 foxglove의 혁명은 무엇일까요?

쉬어가는 넌센스 퀴즈! 쉬어가는 넌센스 퀴즈!

10월호 행운의 주인공 공개!

강민성(충북대병원),

강민성(충북대병원),

곽서연(연세의대),

김경희(인천세종병원),

김계환(경상의대),

김다영(서울성모병원),

김대영(세브란스병원),

김대훈(연세의대),

김무영(라파요양병원),

김미현(차의대),

김민지(엘병원),

김병식(한양의대),

김성해(건국의대),

김세은(세브란스병원),

김수현(서울성모병원),

김연화(충북대병원),

김응주(고려의대),

김인철(계명의대),

김진진(가톨릭의대),

김채원(서울성모병원),

김현주(세브란스병원),

김현진(한양의대),

김희영(양산부산의대),

박선민(충북대병원),

박연정(서울의료원),

박원호(공군비행단),

배대환(충북의대),

서명주(부천세종병원),

안유란(가톨릭의대),

양선주(충북대병원),

연진희(분당서울대병원),

윤민재(연세의대),

윤성보(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윤종찬(가톨릭의대),

윤지혜(길병원),

이상태(충북대병원),

이소현(고대구로병원),

이수연(인천세종병원),

이재혁(연세의대),

이주희(국립보건연구원),

정다혜(충북대병원),

정미향(한림의대),

정욱진(가천의대),

조동혁(연세원주의대),

조명찬(충북의대),

조은정(한림의대),

진우람(아주의대),

최지용(대구가톨릭의대),

최희경(분당서울대병원),

허란(한양의대),

황지원(인제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