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뉴스레터 Vol.1, Aug. 2022

심근경색연구회 소식지

2022년 심근경색연구회 하계 심포지엄 Wrap up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하계 심포지움 이미지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하계 심포지움

2022년 07월 08일(금) ~ 09(토) BEXCO 컨벤셜홀 2층

2022년 심근경색연구회 하계 심포지엄을 갈무리하며

지난 7월 8-9일 2022년 심근경색증 하계 심포지엄이 부산 파크하얏트호텔과 BEXCO 컨벤션 홀에서 1박 2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첫째날은 KRAMI, KAMIR등의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사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유병률, 발생률, 사 망률을 되돌아 보면서 향후 급성심근경색증 fact sheet 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총 6개세션, 19개의 다양한 토픽에 대한 유익한 강의와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다. 먼저 첫번째 세션은 부정맥 학회와 함께한 조인트 세션으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심실부정맥으로 인한 갑작스런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삽입형 제세동기의 필요성과 시기 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다. 부정맥 의사와 심혈관중재시술 의사의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차를 좁힐 수 있는 의미 있 는 시간이 되었다. 두번째 세션은 지난 2022 ACC학회에서 발표되었던 주요 연구들 중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CKMAN AMI, GIPS-IV, BIO|GUARD-MI 연구를 심층 분석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 세션은 지난 해 업데이트된 급성흉통에 대한 2021 ACC/AHA 진료 지침을 리뷰하면서 새로 개정된 부분과 그 의미, 현재 우리의 진료환경에서 어떻게 접목시켜서 적용할 수 있 을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자 모두 진료지침 개졍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우리의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 색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오후 첫번째 세션은 flash debate 세션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debate 세션은 STEMI와 NSTEMI에 동 반된 non-culprit lesion을 angiography, intravascular imaging, invasive physiology study로 어떻게 평가하고 치료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Debate 세션이기는 하나 참석자 모두 각각의 검사들이 고유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검사들을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데 한 목소리를 냈다. 오후 두번째 세션은 심근경색증 연구회에서 그 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end of life care 세션으로 stem cell, heart transplantation, cardiac rehabilitation and palliative care 을 다루었다. 각 분야에 저명한 연자와 패널들을 모시고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전망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은 증 례토론 시간으로 연자들의 자유주제로 발표했던 이전의 관행과는 달리 주어진 주제에 대한 증례를 준비해서 발표함으로써 연자와 패널들 이 보다 깊은 토론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심포지엄과는 달리 세션의 주제마다 패널들을 달리 지정하여 지정토론을 함으로써 패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있다. 또한, 조인트 세션을 통해 부정맥, 심부전 전문가들과 함께 급성심근경색증의 다른 측면을 바라봄으로써 인식의 범위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