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면 더 오래 산다고?… 하루 2~3잔 ‘이 질병’ 위험 낮춘다”
미국 심장학회(ACC)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과 베이커 심장 연구소 소속 피터 M.키슬러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커피가 새로운 심장병이나 기존 심장 질환을 악화시키는 데 관련이 없고 오히려 심장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내용을 최근 발표했다.
"개정된 美 심부전 가이드라인, '1차 예방'에 초점"
미국의 심부전 가이드라인이 심부전 위험이 있거나 전단계인 환자에서 1차 예방에 초점을 맞춘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개정됐다. 심부전 전단계인 A~B단계 환자에서 정상 혈압인 120/80m- mHg 미만 유지를 주요 목표로, 제2형 당뇨병 동반시 SGLT-2억제제, 좌심실 박출률(LVEF) 40% 이하일 때 ACE억제제(ACE억제제에 불내성인 경우 ARB), 심혈관질환 동반시 스타틴을 권장 약물로 제시하며 심부전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약물관리 지침을 강조한 것이다.
“심부전 예방하려면 ‘이것’ 충분히 섭취해야”
몸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면 나이 들어서 심부전 발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미 국립보건원(NIH) 연구에 의하면 평생에 걸쳐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필수적 신체 기능을 도울 뿐만 아니라 훗날 심각한 심장 질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