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별 심근경색증
critical pathway
+ 심근경색증 환자 치료 특징 소개

이승헌 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팀경색연구회 임원 워크샵 이미지

그림 1.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팀경색연구회 임원 워크샵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센터장: 홍영준 교수)는 광주·전남 권역의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응하고자 24시간 365일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치료, 재활, 관리 및 관련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광주·전남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https://gjccvc.co.kr; 센터장: 김주한 교수)로 지정된 이래, 급성 심근경색증 주 임상경로(critical pathway, CP)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14명의 심혈관중재 전문의 (6명의 on-call 전문의 포함)와 17명의 혈관조영실 팀원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응하고 있으며, 100% 전문의 상주 당직체계를 운영하여 응급환자 내원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남대학교병원 (병원장: 안영근 교수)에서는 독자적으로 EMR을 개발하여 운영해왔으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등 분원의 설립과 함께 방대한 의무기록을 통합하는 한편 신속한 진료를 위하여 새로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고자, 2022년 전남대학교병원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eSMART를 도입하였고 새로운 EMR 시스템에 기존의 CP를 발전시켜 새롭게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본원의 CP 특징은 응급실에서 즉각적인 CP activation, 치료계획 수립, 응급 중재시술 팀 호출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팀 호출시에는 문자 메시지가 일차적으로 자동으로 전송이 되며, 추가적인 유선 연락을 시행하여 크로스체크를 함으로써 적시에 관상동맥 재개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eSMART의 AMI CP 구성 이미지

그림 2.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eSMART의 AMI CP 구성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CP 운영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고자 월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심근경색증 평가지표의 달성을 점검하고 CP 운영 주체들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더 나은 CP를 개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응급의료 인력의 전문교육과 함께 응급 환자의 진료에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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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월례 심근경색증 CP 회의

세계 최고 수준의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하여, 매주 월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정명호 교수를 주축으로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전임의 및 중재시술 팀 교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AMI Conference를 진행하여 최신 의료 지견 습득에 힘쓰고 있습니다.

AMI Conference 이미지

그림 4. AMI Conference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의 원활한 심근경색증 CP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은 최종적으로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향상으로 연결되어왔으며, 현재 전국 평균과 비교하여 낮은 원내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원내사망률 통계 이미지

그림 5. 지역별 원내사망률 통계

전남대학교 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는 대한심장학회 후원으로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 KAMIR) 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2,000 여명의 환자를 등록하였고 395편의 논문을 국내외학회지에 발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심근경색증 환자분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