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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letter (2025-Sep-Vol2)

EAS 2025 참관기

김현진한양의대 순환기내과

안녕하세요. 한양대 구리병원 심장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현진 입니다. 저는 이번에 영국의 아름다운 도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93차 유럽동맥경화학회(EAS 2025)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글래스고는 역사적인 명소와 학문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도시로,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장소였기에 이번 학회 참석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갖고자 참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회가 열린 Scottish Event Campus(SEC)는 대규모 국제회의와 학술 행사를 개최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이번에도 유럽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학회 기간 동안에는 유럽의 저명한 교수님들과 젊은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발표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임상적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들과 최근의 중요한 임상연구 결과들이 강조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학회장 내부에도 참가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양한 세션에서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발표한 포스터 세션은 5월 7일에 진행되었으며, 'Effect of estimated pulse wave velocity on long-term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와 ‘Sex specific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on metabolic syndrome prevalence’ 두 가지 연구의 1저자로서 연구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포스터 세션 옆에 와인과 음료수가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취지의 이벤트로 보였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른 발표자들의 포스터 발표도 들었고 여러 연구 주제들을 접하면서 국제적인 연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회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개최지인 글래스고와 근처 도시인 에든버러를 관광하며 영국의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 내에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는 글래스고 대학교를 가보고 싶어서 시간을 내어 가보았는데, 긴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글래스고 대학교 기념품 샵에도 가서 여러가지 문구류도 구매해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에서는 영국과 유럽의 다양한 예술품과 역사적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에든버러 성은 특히 그 웅장한 규모와 유구한 역사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고, 성을 둘러보며 스코틀랜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EAS 2025 참석을 통해 다양한 연구 사례와 최신 지견을 폭넓게 접할 수 있었으며,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적인 학회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연구와 진료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림 1. 학회장 내부

그림 2. 학회장 내부

그림 3. 에든버러 성

그림 4. 에든버러 성

그림 5. 에든버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