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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F The 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Heart Failure Times

Vol.38, Jul. 2023

HF YOUNG GROUND

Young Cardiologist를 소개합니다!

곽서연 연세의대

이번 주 소개드릴 Young Cardiologist는 세브란스병원의 곽서연 선생님입니다. 선생님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선생님의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곽서연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심부전학회의 여러 선생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 내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심장내과 강사 2년, 진료교수 1년을 거쳐 2023년부터 임상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생 때부터 꿈꿔오던 심장내과를 전공하고 같은 분야의 여러 선생님들과 학회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심부전학회 회원으로 이제 막 시작한 Young Cardiologist로서, 학회를 통해 여러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께 배우고 선생님들처럼 훌륭한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심부전학회에서의 본인의 활동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아직 심부전학회의 회원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심부전학회에서 활동한 경험은 아직 많지 않지만, 항상 학회의 여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심부전학회의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많이 배우고 심부전학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 심부전 학문에서 본인이 특히 관심이 있는 연구 분야가 있을까요?

    저는 주로 Cardiomyopathy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 환자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른 예후의 차이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브리병에 관심이 많아 파브리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소대체요법치료 후 심장의 기능적 지표를 이용한 치료반응평가, 예후와 관련한 내용으로 국내 및 미국 심초음파학회에서 초록을 발표하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이 외에도 말기신부전으로 투석하는 환자에서의 심장기능 변화에 따른 예후, 판막질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 심부전 학회에서 젊은 Cardiologist로서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선생님들께서 이루어 오신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심부전학회가 활발한 학문적인 교류와 우리나라의 심부전 진료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계속 담당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eart Failure TIMEs 덕분에 심부전학회의 소식을 알게 되고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Heart Failure TIMEs를 발간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심부전학회에서 Young Cardiologist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