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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F The 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Heart Failure Times

Vol.51,Nov. 2025

HEART FAILURE UPDATE

비만을 동반한 좌심실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에서 Tirzepatide의 효과 (SUMMIT trial)

N Engl J Med. 2025;392:427-437.

소문승 역자
아주의대

  1. 1. Quick Takes

    Tirzepatide는 비만을 동반한 좌심실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에서 심혈관 예후 개선 및 증상 감소 효과를 보였다.
    1차 평가변수인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 발생 위험이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KCCQ-CSS 점수 개선, 6분 보행 거리 증가, 체중 감소 등의 이점이 확인되었다.
    소화기계 부작용(오심, 구토 등)으로 인한 치료 중단이 일부 발생하였으나, 중대한 이상반응은 위약 대비 차이가 크지 않았다.
  2. 2. Study Questions

    Tirzepatide는 비만을 동반한 HFpEF 환자에서 심혈관 사망 및 심부전 악화 위험을 줄일 수 있는가?
    Tirzepatide는 증상 개선 및 기능적 향상을 유도하는가?
    Tirzepatide는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한가?
  3. 3. Methods

    대상환자
    40세 이상의 NYHA class II-IV의 만성 심부전 환자 중
    비만(BMI ≥30 kg/m²)을 동반한 HFpEF(LVEF ≥50%) 환자 중
    NT-proBNP >200 pg/mL(NSR) / >600pg/mL(AF) 또는 좌심방 확장 소견을 보인 환자
    총 731명(mean age 65.2±10.7 years; 53.8% female)을 1:1 무작위 배정하여 Tirzepatide 군(N=364)과 위약 군(N=367)으로 나눔.
    주요 평가지표
    1차 평가: (1)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입원, IV 치료 필요, 이뇨제 증량 포함) 발생률, (2) baseline to 52 weeks KCCQ-CSS 변화량
    2차 평가: 6분 보행 거리 변화, 체중 감소율, hsCRP 감소율 등
  4. 4. Results

    1차 평가변수 (그림 1-2, 표 1)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악화 발생률: Tirzepatide 군 36명(9.9%), 위약군 56명(15.3%) (HR 0.62; 95% CI, 0.41–0.95; P=0.026)
    KCCQ-CSS 점수: Tirzepatide 군 19.5±1.2 증가 vs 위약군 12.7±1.3 증가 (평균 차이 6.9점; 95% CI, c3.3 to 10.6; P<0.001)

    2차 평가변수 (그림 3-5, 표 1)
    6분 보행 거리: Tirzepatide 군 26.0m 증가, 위약군 10.1m 증가 (P<0.001)
    체중 감소: Tirzepatide 군 -13.9%, 위약군 -2.2% (P<0.001)
    hsCRP 감소율: Tirzepatide 군 -38.8%, 위약군 -5.9% (P<0.001)

    안전성 변수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두 군 간 유사하였으나, 소화기계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이 Tirzepatide 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음 (23명 (6.3%) vs 5명 (1.4%)).
  5. 5. Conclusions

    Tirzepatide는 비만을 동반한 HFpEF 환자에서 심혈관 위험 감소, 증상 개선,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
    체중 감소 및 염증 감소와 증상 개선 간의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HFpEF 치료에서 대사적 접근법이 중요한 타겟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소화기계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전한 내약성을 보였다.
  6. 6. Perspective

    HFpEF 환자에서 비만 및 염증과 관련된 대사적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irzepatide의 추가적인 이점 및 장기적 효과를 평가하는 후속 연구가 보다 다양한 비만 지표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