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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혁진입니다. 심부전학회의 많은 선생님들께 인사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순환기내과 전임의를 수련하였고, 현재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 부교수로 근무중입니다. 저는 주로 암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심장 질환 및 심막 질환, 폐동맥 고혈압 등에 대하여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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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학회에서의 본인의 활동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주된 진료, 연구 분야가 위와 같다 보니 심부전학회 활동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난 몇 년간 심부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심장종양학과 관련하여 연자 및 패널로 수차례 초대해주시어 참석했던 적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감사하게도 의료정보위원 및 교육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주셔서, 심부전학회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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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학문에서 본인이 특히 관심이 있는 연구 분야가 있을까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암과 관련한 심장 질환 영역에서 진료 및 연구를 하고 있으며, 8년 전부터 oncologists부터 심장 질환이 의심되어 의뢰된 환자들에 대하여 심장 질환을 치료하고 모니터링하는 프로토콜을 구축해왔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암치료로 인한 좌심실 기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marker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왔습니다. 수년 전부터는 특정 암들에 대하여 진단 당시부터 심장 기능을 전향적으로 모니터링 및 치료하는 cohort를 구축하여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암환자의 심막 질환에 대하여 심막 천자술 후 보조적인 치료를 통하여 예후를 더 개선시킬 수 있는 인자에 대하여도 전향적인 cohort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허허벌판에서 일을 시작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데이터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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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학회의 Cardiologist로서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제가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뿐만 아니라, 심부전 전반에 있어서 국내 다기관 연구가 진행된다면 더욱 가치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회 차원에서 이러한 연구를, 특히 젊은 심부전 연구자들이 수행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연구자로서 더없이 기쁠 것이라 생각합니다.